위믹스 코인 WEMIX 시세와 전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코인은 위믹스 코인입니다.
위믹스는 카카오에서 개발한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한 위메이드사의 암호화폐입니다.
이 암호화폐는 P2E 게임의 생태계를 하나로 잇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만들어졌는데요.
Play to Earm, 즉 게임상의 아이템을 현금화하여 게임 플레이를 통해 돈을 벌어갈 수 있는 형태를 말합니다.
A라는 게임에서는 A라는 화폐가 있고, B라는 게임에는 B라는 화폐가 있는데
P2E 게임인 A와 B의 각기 다른 화폐를 위믹스로 바꾸면 실제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전하기 위해서는 두 게임 모두 위믹스라는 동일한 생태계로 개발해야만 합니다.
이 생태계는 암호화폐의 개념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암호화폐는 쓰이는 곳이 많아야 시세가 점점 올라가는데요.
위메이드는 이런 논리에 근거하여 위믹스 생태계 위에 만들어진 게임이 더 인기를 많이 얻고,
더 많은 게임이 같은 화폐를 사용하면 위믹스의 시세가 오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본래 위믹스는 메인넷이 없는 토큰이었으나 22년 10월부터는 자체 메인넷이 만들어지면서 코인이 되었습니다.
약 10억개를 발행할 예정이며 이 중 74%는 생태계 물량, 나머지 9%는 위메이드가 보유하는 개발자 물량,
10%는 개인 물량, 7%는 마케팅용 물량으로 정했습니다.
한때 이러한 신선한 시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아 주가는 엄청나게 상승했는데요.
21년 말, 위믹스 수천억 원어치가 사전 예고 없이 매도된 것이 드러나면서
최고가였던 약 2만 8천원에서 1만원 초, 그러다 6천원대로 곤두박질친 것입니다.
이후 논란이 커지면서 위메이드에서는 코인을 매도하기 전,
꼭 사전 공시를 하겠다는 발표를 하여 9천원대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메이드 주가는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는데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의 4대 거래소에서는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에 제출한 유통량 계획서와 실제 유통량이 달랐으며
제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신뢰성을 문제 삼은 것인데요.
결국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는 거래 정지 및 상장폐지 예정일이 나오게 됩니다.
이에 따라 4대 거래소 또한 일제히 거래 정지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다크코인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는데요.
상장폐지를 앞두고 하루에 700원 ~ 1,600원 사이를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상장폐지를 30분 앞두고
190원대, 고점 대비 150토막이 나면서 매도·매수 정지가 확정되었습니다.
현재는 23년 2월 코인원이 위믹스를 재상장한다고 공지하면서 결국 재상장되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이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출시 직후 1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출시 3시간 만에 실시간 접속자 12만 명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위믹스 코인의 가격도 점차 상승세를 보입니다.
위믹스는 더욱 활발한 가상화폐 거래를 위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시스템,
'우나기 엑스'도 공개했습니다.
이는 위믹스 3.0뿐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같은 주요 블록체인의 생태계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끔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에서는 현금화할 수 있는 암호화폐 크로우(CRO)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용자들이 얻은 크로는 2개, 개당 5,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년 연속 적자로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게임 출시 하루 만에 12.48%나 가격이 상승하고
덩달아 위메이드의 주가도 점점 상승하고 있는데요.
게임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흥행이 성과로 이어져
흑자로 전환하는 핵심 역할을 해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